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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됩니다. 수도권19일 0시부터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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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9일 0시부터 적용된다.

처음에 정부는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단 강원을 제외한 수도권만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달라지는 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지역적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 등에서는 철저한 방역 하에 영업을 해야 한다고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발효되면 중점관리시설은 클럽을 비롯한 유흥시설 5종과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 등으로 이들 시설에서는 시설면적 4㎡(약 1.2평)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됩니다.


이외에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나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이용한 룸은 소독을 거쳐 30분 후에 재사용해야 한다고해요.
식당·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나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테이블 칸막이 또는 가림막 설치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해요.​


일반관리시설은 PC방, 학원·교습소, 독서실·스터디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영화관, 공연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놀이공원·워터파크 등으로 이들 시설에서도 인원 제한,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의 조처가 이뤄집니다.
참여 인원이 500명을 초과하는 모임이나 행사는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면 진행할 수 있지만, 구호나 노래 부르기 등 위험도가 큰 활동을 동반하는 집회·시위나 대규모 대중음악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은 30% 이내로만 허용되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해요.
정규 예배나 미사, 법회 등 종교 활동도 
좌석 수 30% 이내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고 모임·식사는 금지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인하여 직장에서는 부서별 재택근무 확대가 권고되며, 고위험사업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기·소독·근로자 간 거리두기가 의무화된다고 해요.


학교 등교 수업의 경우 1단계에선 3분의 2 이하 원칙하에 지역·학교의 여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에서 무조건 3분의 2 이하를 준수해야 합니다.
국공립시설 가운데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은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을 계속하지만, 경륜·경정·경마·카지노의 경우 이용 인원을 20% 내로 줄여야 한다고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되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에 더해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 적용된다고 하지만 특별하게 달라지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회·경제적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일단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다려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행동의 제약이 발생하니.....예전의 평범한 일상들이 그리워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발표 내용


정 총리는 “시민들께서 일상에서 더 큰 불편을 겪게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이 다시 커질 것”이라며 “
그러나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닥쳐온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번 경험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번 단계 격상에서 제외된 지역들도 긴장을 늦추어선 안된다”며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만큼, 우리 모두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작성일  : 20201117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작성 참조 : 중앙일보 등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작성권한 : @cjk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