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알아보아요.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주요 등장 인물들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1. 박태용 (배우 권상우 )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변호사, 39세=
“사람은 살아온 대로 살아가게 되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걸 보고, 들리지 않는 걸 들을려고 해야합니다 ! 
기자, 변호사는 그런 일을 해야 합니다. 빤히 보이는 건 누구나 다 할 수있습니다.

변호사가 된 이유: 나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이 더 잘 나가다니....한 번에 이 상황을 뒤집을 건 고시뿐.....
별명은 국선재벌.

어머니가 사망한 10대 후반,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을 시작했다.

고향 양식장에서 일하며...자신의 영혼보다 물고기 몸집을 키우며 살았다.

대학으로, 도시로 나간 친구들은 참 잘 나가는데 태용만 언제나 그 자리였다.

다행스럽게 새엄마의 도움으로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런 태용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사람이 지 분수는 알아야지! 니주제에 뭔 고시를 본다고 지랄이여!”
분수는 몰라도 태몽은 믿었다. 엄마는 태용에게 자주 태몽 이야길 했다. 
“기차가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하늘로 올라갔당게! 그게 뭐것냐? 용이지... 용!”
태몽발인지, 실력인지 사법고시에 붙었다. 그때 태용의 고향 전남 끄트머리 섬 조약도 곳곳에 현수막 25개가 걸렸다.

그러나 가슴 벅차는 영광과 감격은 여기까지....

조약도의 용은, 전국에서 난다 긴다 하는 천재들이 다 모인 사법연수원에선 작은 조약돌 같은 존재일 뿐이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지만 1000명 중에 976등으로 사법연수원 수료....분위기 파악 못하고 대기업, 공기업 법무실 문을 두드리나 연수원을 거의 꼴등 권으로 수료한 고졸 변호사를 어디서 받아주나.

수원에 개인사무실을 열었으나 의뢰인은 없다. 수원지법에서 건당 30만 원 받는 국선전담변호사로 활동. 태용은 변방의 온갖 잡범들을 변론하면서 국선재벌이 된다. 

“내 수임료가 30만원이지, 이 분들이 30만원짜립니까”
드디어, 보란 듯이 판을 뒤집을 기회가 찾아왔다. 노숙소녀 살인사건으로 재심 성공. 대한민국 사법역사에서 일반 형사사건 재심 승소는 최초이니, 그 자체로 새로운 역사 창조! 내가 누군가. 태용, 크고 길~쭉한 용이 아닌가! 엄마의 태몽은 태용의 입버릇이 됐다. 
“제 태몽이 뭔지 아십니까? 용! 기차가 용이 돼서 하늘로 올라간 겁니다!”
화려한 비상을 앞둔 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세 청년.
수철이 놓고 간 분홍보따리는 무겁고, 떨리고, 두려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21세기, 대한민국에, 발달장애인 청소년에게 살인누명이라니! 
“삼정시 3인조. 이거 대박입니다! 잘 준비해서 재심하면 세상 뒤집어집니다!”

혼자 뒤집어엎으려니 버겁다. 똑똑한 동료를 찾다가 박삼수의 기사를 본다. 글 좋고, 내용 충실하고, 관점도 훌륭! 프로필을 보니 ‘S대 출신. 기자는 기사로 말합니다.’ 
역시 글발은 가방끈에서 나온다, 박삼수를 낚으려 작업을 시작한다. 미끼는 고등어 두 마리. 태용은 과연 삼수를 낚을 수 있을까? 
“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을 보여줍시다.”
어떤 만남은 운명이고, 삶이 바뀌는 변곡점이다. 자, 이제 고졸 변호사 박태용이 저 거대한 사법 권력을 향해 돌진한다. 별로 두렵지 않다. 그 옆엔 S대 출신 박삼수가 있으니까.....

 

2. 박삼수 (배우 배성우)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기자, 38세= 
"나를 닮아 있는 힘 약한 사람과 사물을 사랑합니다."
내가 잘한 일을 내 입으로 말하면 하수,
남들이 말하게 하는 건 중수,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세상이 다 알게 하는 건... 고수? 땡!
정답은 삼수, 박삼수!
기자를 하는 이유-나쁜 놈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 때문. 그보다는 관심 받고 싶어서.
별명-에스대

포항 보신탕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항상 살생과 붉은 피를 보고 성장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한글을 간신히 깨우쳤다. 

초중고 내내 전교꼴등...학창시절 내내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었으나 독학으로 재수를 하면서 비로소 공부의 즐거움을 깨달아서 기적같이 수능 점수를 올려 수천대학교(S대학교) 입학!
영현전자 공장에서 하루 3000대씩 tv 모니터를 생산하다 우연히 기자가 된다. 2000년대 초반 당시 잘 나가는 인터넷매체 설립자가 박삼수의 글발을 보고 서울로 호출한 것. 노트북 들고 서울 사대문 안으로 첫 출근한 2010년 5월 아침, 시청역에서 광화문까지 걸어가며 '이 찬란한 5월 햇살이 나를 위해 쏟아지는구나!'라고 착각을 했다.
야, 좋은 기자는 타고나는 거야! 노력한다고 되는 줄 알어?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니까 !

술만 먹으면 이 말을 반복하는 박삼수의 별명은 "에스대(S대)"..글은 유려하고 세련됐으나 입은 좀 거칠다. 

비속어를 섞지 않으면 문장을 완성하지 못한다. 여자도 말이 아닌 글로 꼬셨다. 글에 넘어간 여자와 5년째 동거중이다.
동물적 감각으로 특종을 잡아내며 승승장구하던 삼수는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백수가 되어버렸다.

이런 삼수에게 박태용 변호사가 낚시미끼를 투척한다.
“박태용 변호사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 같이 할 수 있을까요. 육해공 뭐로 하실래요?”
변호사가 밥을 산다는데 이걸 거절하면 삼수가 아니지. 짧고 굵게 답장을 친다.
“해!” 로 합시다.
사법 역사를 새로 쓴 박태용 변호사의 초대....눈앞에 좋은 일식집과 기름진 음식이 이리저리 춤을 춘다. 

그렇게 찾아간 ‘변호사 박태용’ 사무실...그런데.... 이상한 냄새가 난다.
“어서 오십시오, 박태용 변호사입니다!”
오른손으로 삼수 손을 꼭 잡은 태용. 왼손에 딸랑 고등어 두 마리만 들려 있다.
우라질...제대로 낚였네. 삼수, 고등어 두 마리에 낚여 지금까지 가본 적 없는 길을 걷게 된다.

 

3. 이유경 (배우 김주현)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이젠 제 역할을 할겁니다. 진짜 에이스 역할!”
=뉴스앤뉴 기자=. 

신입기자로 입사하자마자 재수 좋게 박삼수와 강릉 출장을 떠나 정명희 사건으로 첫 특종을 했다. 금수저 출신이지만 타인에 대한 공감력이 뛰어나고, 취재를 시작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일을 한다. 
유경은 가진 것 없고, 가방끈 짧아, 내세울 것조차 없는 태용의 뜨겁고도 정의로운 활약에 심장이 두근 두근뛰곤 한다.

이것은 존경인가? 사랑인가? 가끔 자기도 헷갈린다. 

“법정 드라마 주인공처럼 멋있었어요! 형식적인 변론도 아니고 피해자에게 마음으로 공감하신 거 같네요.”
유경에게 흐르는 기자의 DNA는 그야말로 순도 높은 정의감이다.
그렇게 유경도 삼수처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떠난다. 박태용 변호사를 따라서...... 

 

4. 장윤석 (배우 정웅인)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대검 부부장 검사. 45세= 
“야, 대한민국 검사가 모르는 게 있냐?”
노숙소녀사건 봤잖아. 그 이슈 며칠이나 갔냐? 
그거 정치적 사건이었으면 난리가 났겠지. 죽은 애가 부잣집 딸이었으면 더 대박이고. 
여기 들어와서 보니까... 이 사람들 장난 아니야. 
너랑 고졸 박태용이 뭉친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너, 그거 하지 마.
태용처럼 전라도 시골 흙수저 출신이지만 공부 하나 끝내주게 잘해 신분 상승. 초임지가 서울중앙지검인 엘리트 검사. 딱 한 번 인사에서 물먹어 삼정지방검찰청으로 발령. 이때 불성실한 수사로 다은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 조작에 가담, 훗날 박삼수 기자, 박태용 변호사와 싸움이 시작된다.

검사일을 계속하기보다 정치권으로 자리를 옮길까 고민 중...장인이 강철우 서울시장. 간사하고 계략에 능하지만, 자유분방한 일면도 있다. 법원 출입 기자였던 삼수와의 인연으로 선배인양 그를 종종 챙기면서 인간적으로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조언의 대부분이 속물적이고 성공을 위한 처세술에 불과해 삼수의 코웃음을 사긴 하지만.
 “데모하다 죽어도 서울 한복판에서 쓰러져야 열사가 될 수 있는 거라고, 
살인누명도 서울 4년제 대학 정도는 나온 애들이 써야 뉴스 꺼리가 되는 거야. 
저런 시골 잡범들이 누명 쓴 거에 누가 신경을 쓰겠어?”
저 변방의 삼수는 뭘 몰라도 너무 몰라요.... 특히 남들과 비교당하는 걸 싫어하는 대한민국 검사의 마음을...  
“넌 항상 변방에 살아서 뭘 모르나 본데.....나, 대한민국 검사야! 검사 !!  
서울대 출신 검찰 에이스인 내가... 실업계 고졸 박태용이랑 비교당하면 기분이 어떨 거 같니? 

내가 세게 나가면 니들 사는거 힘들어 진다. 
너무 올라오진 마. 여기까지만 해. 알았 들었지?”
태용과 비교당하면서, 장인 어른인 철우처럼 야망의 화신이 되어 간다. 대한민국 검사가 누군가?

어떻게든 살아남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길을 찾아 낸다. 그리고 생존력 하나는 삼수만큼 끝내주게 좋다. 

 

주변 인물들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1. 강철우 (배우 김응수)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서울시장. 65세= 
“내 목표가 고작 서울시장에서 끝날 줄 알아?”
내가 숙제 하나 줄 게. 
그놈들 영원히 허튼 소리 못하게 하는 방법... 찾아내서 일주일 뒤에 보고해 !
평생 겸상은커녕 마주칠 일도 없는 그 잡범들 때문에 지금 몇 명이나 골머리 앓는지 알지?

빈민가 출신으로 정유 업체 CEO까지 역임하며 출세가도를 달렸다. 
경제를 화두로 서울시장 찍고 대권을 잡으려는 집념, 성공의 화신. 그리고 사기, 횡령, 배임 등 전과 7범!! 
“모두 새빨간 거짓말 모략”으로 치부해 버리는 이상한 신념. 돈보다 더 좋아하는 건 오직 하나, 바로 자기 자신!
“난 안해 본 게 없어. 
막노동, 학생운동, 정유회사 말단 직원으로 아프리카 진출, 기업회장, 서울시장, 사기, 횡령....은 아니고. 
내가 안 해 본 건 오직 하나야. 파란 기와 집보이지? 장 서방, 나 저 집에 살고 싶어.”
저돌적이면서 단순한 성격.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화자찬을 할 땐 말이 끝도 없이 긴 인물. 
그러다 ‘쿠사리’도 자주 먹는다. 그러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는 무섭게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사람. 
그의 사위는 장윤석 검사다. 
대권을 꿈꾸는 대권주자로서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탐욕스러운데다 성품이 경박해 헛점이 많다.

 

2. 조기수 (배우 조성하)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대법관, 66세=  
“저는 오로지 법으로만 세상을 봅니다.”
진보-보수, 좌우 모두에게 존경을 받고 정치 성향이 원만하다고 평가받는 판사. 
그 덕분에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파격적으로 거론되는 인물.
그러나 박태용-박삼수의 활약으로 드러나는 그의 약점은 한두 개가 아니다. 
무식하고 교양 없는 강철우가 대한민국‘넘버원’을 꿈꾸는 게 배가 아프고 신경쓰이는데, 
여기에 고졸 출신 박태용마저 감히 덤비다니.....  
더 이상 치욕을 견딜 수 없어 열이 팍팍 난다.

 

3. 김형춘 (배우 김갑수)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전 검찰총장/ 전 법무부장관, 70대= 
“우리가 없었으면 이 나라도 없습니다."  
웬만하면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대한민국 법조 설계자. 
대권 후보를 비롯해 국내 정재계 여러 유력 인사들이 그에게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 
공직에서 물러나도 항상 칼같이 아침 6시면 일어나 서재에서 일하는 지독한 노력형 인간. 
태용-삼수의 싸움에서 점차 드러나는 그의 실체는 놀랍기만하다.

 

4. 한상만 (배우 이원종)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전직 형사, 63세= 
“이봐, 나 한상만이야!”
오성시 트럭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을 체포한 형사. 
검사가 풀어주는 살인범을 계속해서 잡아들이는 답답한 형사. 
그러다 지구대로 좌천되고 뇌졸중까지 얻은... 어떻게 보면 참 한심한 형사. 
사건 발생 18년 만에 진실을 밝히겠다고 찾아온 태용-삼수를 내치지 않는 따뜻한 진정한 형사. 
싸움 짱, 용기 갑, 배짱 최고인 베테랑 형사이면서 오성시 3대 갑부 중 한 명이다. 
그의 버릇은 턱짓을 하는 것. 
“촌스럽게 요즘 누가 자기 땅을 손으로 가리켜요. 
턱짓으로 대충 여기서부터 저~어기까지 전부 내 땅이다 하는 거지.”
범인을 검거할 때, 수사에 부당한 지시나 압력을 행사하는 인간을 만날 때 딱 한마디로 제압하는 남자. 
“이봐, 나 한상만이야!”
오성시 3대 갑부지만,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해버린  이상한 사람. 
아직도 자신이 갑부인 줄 알고 독지가라 여기는 태용-삼수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

 

5. 황민경 (배우 안시하)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검사 출신 변호사. 39세=
“머리 쓰지 말고/걱정하지 말고/방황하지 말고/반항하지 말고/ 직진!”
성격은 터프하며 머리는 명석하다. 그 중 최고는 흔들리지 않는 그녀의 평정심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사법연수원 끝내고 검사가 됐으나, 다은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 진범을 체포해 원칙대로 수사하다 
검찰에서 쫒겨 난다. 

쿨하고 이성적인 그녀.... 가진 것 없지만 진실을 향해 맨몸으로 돌진하는 태용과 삼수의 정직함과 순진함에 매료된다. 
“두 오빠들은 제가 봤을 땐 순진하고 단순해서 여기까지 온 거예요..  
똑똑한 새끼들은 생각이 많아서 여기까지 절대 못 와. 
계속 그 순진함으로 돌파를 하세요. 자, 돌진! ! ! ”

 

6. 김병대 (배우 박지일)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대석 로펌 고문. 전직 검사장 출신. 65세= 
검사장 출신으로 국내 최대 로펌 대석의 고문. 그런데...변호사로서 변론은 거의 하지 않는다. 
전관 이력으로 지연, 학연, 인맥을 동원해 로펌의 몸집을 불리는 게 전문인 인물. 
돈으로 얽힌 강철우 시장의 부탁으로 삼정시 3인조 사건 재심 때 태용을 마구 흔드는 역할을 맡는다. 
점잖고 교양이 뼛속에 배인 것처럼 행동하는 인물이지만, 사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건 돈과 권력 뿐이다.

 

7. 김귀현 (배우 이순원 )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IT 개발자. 30대 =
머리에 땀띠나면 어떻고, 무좀균이 발에 퍼지면 좀 어때 ?  
탈모가 진행된 머리숱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 뜨거운 한여름에도 비니를 벗지 않고 견디는 스타일리스트. 
자신과 스타일은 정반대인 궁극의 촌놈 삼수와는 둘도없는 영혼의 친구, 찰떡궁합. 
천재 개발자지만 기술에 휴머니즘을 불어 넣고, 기술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이상주의자. 
추락한 저널리즘을 구해내겠다는 일념으로 독자가 자금을 내는 ‘기사펀딩’을 기획하고 만든다. 
자기가 만든 기사펀딩이 더 이상 저널리즘의 영역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리샵으로 흥할 때, 고액의 연봉을 포기하고 야인이 된다. 
궁극의 스타일리스트가 왜 완벽한 촌놈 삼수에게 끌리는가는 아무도 모를일.....

 

8. 이진실 (배우 김혜화)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삼수 동거인, 35세=  
삼수 먹여주고 재워 주려고 그 고생을 하며 공부하고 돈을 모은 건 아닌데..... 
가난한 삼수를 자기 전세 아파트에 들여 5년째 쭈~욱 동거 중이다.
삼수의 단순무식은 가끔 큰 충격을 주지만, 그가 써내는 글은 그녀에게 자주 감동을 준다.
사회과학 출판사에 다니면서 책을 만든다. 감정적인 삼수를 이성적으로 컨트롤하는 유일한 사람. 
돈 계산도 확실해, 삼수에게 월 50만원 생활비를 꼬박꼬박 받아야겠다 으름장을 놓지만..... 
사실은 돈보다 박삼수. 누구보다 기자 박삼수의 글과, 진실을 향한 그의 의지를 지지한다. 
삼수가 가장 삼수다운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그녀.

 

9. 강채은 (배우 김윤경)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승운학원 이사장. 37세= 
직업계 고교와 4년제 대학을 함께 운영하는 학교법인 승운학원.
승운학원 이사장 강채은은 장윤석 아내이자 강철우 지사의 딸이다.
아버지 강철우의 재력 덕에 큰 고생 없이 자랐다.

늘 겉으론 우아하지만, 속으론 인정없이 매정하다.

 

인물관계도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줄거리 겸 기획의도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줄거리

억울한 살인누명을 쓰고 죄인처럼 숨어 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가해자는 바로 대한민국 초 엘리트 집단. 
인정하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슬프지만 진실이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걸고 사법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있다. 
이들의 수년간 이어진 노력 끝에 기적처럼 살인의 누명이 벗겨지기도 했다. 
믿기 어려운 기적 같은 이야기를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소중한 기회......지금 시작한다. 

 

※이 포스팅은 SBS 드라마 정보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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