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성용 반박이 나왔습니다. 기성용 측은 신속하게 확실한 물증을 제시하지 않는 다면 3월 26일 안으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거나 법원에 민형사상의 소송을 제기할 것 같습니다.

기성용 반박, 법적 대응 조치가 왜 나왔는지, 그 내용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성용
기성용

원래 때린 놈은 기억 못 해도 맞은 놈은 오래오래 기억합니다. 선생들이나 부모님에게서의 체벌 혹은 친구의 폭력 등등.. 기성용 선수 성폭행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진실이라면 빨리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목차

    기성용 반박 법적 대응 사건 시간순 요약

    기성용
    기성용

    • 2월 24일 기성용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언론에 첫 등장함.
    • 2월 25일 기성용이 성폭행 주장을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함. 
    • 3월 16일 PD수첩이 성폭행 피해자의 충격적 주장을 취재하여 방송함
    • 3월 17일 PD수첩 방송 내용에 대한 기성용 반박이 나옴 

     

    기성용 반박 원인이 된 PD 수첩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방송 내용 

    기성용
    기성용

    FC서울 기성용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한 가운데 기성용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또 다른 폭로가 이어졌다. 16일 전파를 탄 MBC 'PD수첩-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편에서는 기성용을 비롯해 야구선수 이영하·김재현 등의 학교 폭력(학폭) 논란을 담았다.

    공중파 방송에 까지 제보한 이유

    A 씨는 제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재영-이다영 사건을 지켜보면서 사실은 많은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면서 “물론 저희도 가해자였지만 저희도 피해를 받았었던 부분에 대해 용기를 한번 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성폭행 (구강성교?) 당시 상황 묘사 

     

     

     

     

    pd수첩
    pd수첩
    pd수첩

    A 씨는 “제 기억으로는 5, 6학년이 왼쪽 방에서 잤고 4학년이 오른쪽 방에서 잤다. 그래서 그 당시에 합숙소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며 “저희가 거짓말할 것 같으면 몰래 당했다고 할 것이다. 저희는 항상 같은 장소, 항상 그 위치에서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제보자인 B 씨도 전화 인터뷰에서 “기성용에게 한두 번 불려 간 게 아니다”라며 “단체로 있는 곳에서 했다. 따로 어디로 부른 적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성폭행 (구강성교?) 가해자 거기 모양도 기억

    구강X교
    구강X교

    A 씨와 B 씨의 법률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그 당시 현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다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저에게 했다”며 피해자들이 가해자의 주요 부위 모양까지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돌아가며 성폭행 당했다.

    pd수첩
    pd수첩

    A 씨는 “하루는 제가 울고 하니까 (기성용 아닌 가해자 C 씨가) ‘오늘 하지 마라’ 해서 고개를 들었는데 기성용 옆에 B가 (성폭행당할)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너무 (B에게) 미안해서 그냥 모른척하고 잤다”라고 했다. B 씨는 “(A가) 울면서 빠져나가는 게 저는 억울했다. 같이 당하는데 친구(A)만 빠져나가니까 어린 나이에도 억울했던 감정이 있었다”라고 했다.

    끔찍한 성폭행은 최소 6개월 동안 계속됨

     

     

     

    구강X교
    구강X교

    성폭행은 최소 6개월간 계속됐다는 게 이들의 증언이다. B 씨는 “맞았다, 당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며 “(그렇게 얘기하면 축구를) 그만두라고 할까 봐. 저는 그때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다”라고 했다. A 씨는 “(기성용이) 사과를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사실을 말하고자 했는데 너무 힘든 상황이 된 느낌”이라고 했다.

    기성용 성폭행 사실 목격자의 증언 확보

    pd 수첩
    pd 수첩

    한편 이날 PD수첩 측은 “기성용 등이 이들에게 성폭행한 사실을 목격한 증언자가 나왔다”라며 “증언을 확인했지만, 이들

    이 법정에서 해당 사실을 증언하길 원해 이날 방송에는 담지 않았다”라고 했다.

     

    기성용 반박 내용 요약

    피해자 측에만 유리한 편향된 방송이었다.

    기성용이 MBC PD수첩 방송 내용에 정면 반박했다.(기성용 반박)

    기성용 선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 송상엽 변호사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방송된 'PD수첩'은 피해자라는 D의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자칫 국민들에게 무엇이 진실인가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제공했다."며 자신들의 반론과 증거들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균형 잡힌 판단 자료 제시하겠다.

    송 변호사는 이와 같은 주장과 함께 기성용 반박 주장을 위해 D 씨의 것으로 알려진 육성파일을 첨부했다. 그는 "어제 방송을 위해 본 보도자료에 제공된 피해자라는D의 육성을 제공하였으나, 대부분 방송되지 아니하여 균형 잡힌 판단자료를 국민들께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기성용 반박 법적 대응 요약 (빨간색이 핵심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성용 선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입니다. 어제 기성용 선수가 초등학생 때 남자후배 선수들을 성폭행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D (이하 ' 상대방' )는 기성용 선수의 성기 모양까지 기억한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PD수첩) 방송은 피해자라는 D의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자칫 국민들에게 무엇이 진실인가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제공하였습니다. 어제 방송을 위하여 본 보도자료에 제공된 피해자라는D의 육성을 제공하였으나, 대부분 방송되지 아니하여 균형 잡힌 판단자료를 국민들께 드립니다.

     

    이를 통하여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진실을 폭로한다는 그 피해자라는 D 자신의 육성 증언을 직접 국민들께서 들어보시고 이번 사태의 진실을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성용 반박 육성 증언 1

    기성용

    이번 사건의 본질에 대하여 피해자라는 D는 스스로 '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피해자라는 D는 이 사건 보도가 나가자 오보이고 기성용 선수가 아니라고 자신의 변호사에게 정정해달라고 하였는데 자신의 변호사가 ' 대국민 사기극' 이 된다고 자기 입장이 뭐가 되냐고 하였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라는D는 이번 사건에 대하여 자신의 변호사가 실수한 것이니 '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치워야지'라고 까지 하고 있습니다. 즉 이번 사건을 자신의 변호사가 싼 똥이라는 것이 피해자라는 D의 진술입니다. 직접 육성을 들어보시지요 (D 육성 증언 첨부)

    기성용 반박 육성 증언 2

    위 피해자라는 D의 오염되지 않은 초기 진술이 걱정되었는지 그동안 상대방 측에서는 기성용 선수 측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라는 D는 스스로 기성용 선수 측의 회유와 협박이 없다, 심지어는(자신의 주장이) 소설 쓰는 허위 주장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직접 피해자 D의 목소리를 들어보십시오. 이를 통해서도 상대방 측의 공식 주장의 신빙성을 국민들께서는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D 육성 증언 첨부)

    기성용 반박 육성 증언 3

    더 나아가 피해자라는 D는 자신의 변호사가 자신에게 확인과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이 사건을 마음대로 언론에 흘렸다고까지 말하였습니다. 변호사가 의뢰인의 확인과 동의도 안 받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는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피해자라는 D의 진술을 그대로 믿어야 할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당 육성 증언을 직접 들어보시지요 (D 육성 증언 첨부) 이에 공개질의를 드립니다.

    기성용
    기성용

    상대방 측 변호사님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D의 말대로 피해자라는D의 동의와 확인도 없이 언론에 제보하신 것인지요. 만일에 상대방 측 변호사님께서 자신이 대리하는 사람 (피해자 D)의 확인과 동의를 받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셨다고 하시면, 피해자 D 혹은 피해자 D의 변호사님 두 분의 진술이 상충되어 두 분 중 한 분의 진술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 답변으로 국민들께서는 피해자라는 분 주장의 신빙성을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기성용 반박 육성 증언 4

    상대방은 기성용 선수에게 정정보도를 낼 테니 명예훼손으로 절대 걸지 말아 달라고 해달라고 합니다. (D 육성 증언 첨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 주십시오. 정말 피해를 당한 사람이라면 오보라고 내줄 테니 가해자에게 절대 명예훼손으로 걸지 말아 달라고 저렇게 사정을 할까요? 잘못한 사람은 빨리 문제를 덮고, 문제를 키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오보라고 정정을 해줬는데 굳이 명예훼손으로 걸어서 일을 키우지 않습니다. 저것이 사건 초기에 오염되지 않은 상태에서 얼결에 나온 피해자라는D의 본심입니다.

    기성용 반박 육성 증언 5

    그동안 상대방 측은 기성용 선수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처음에는 이를 입증할 ' 아주 확실한 증거가 있다. 바로 공개하겠다' 고 하다가, 갑자기 말을 바꾸어서, ' 증거를 공개 못한다. 혹시 기성용 선수가 고소나 소송을 하면 법정에서만 공개하겠다' 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자신들의 주장을 밝혀줄 " 확실한 증거"를 이미 갖고 있고 바로 공개한다고 하였다가, 기성용 선수 측에서 " 즉시 공개하라"라고 요청하자, 말을 바꾸어 갑자기 기성용 선수가 ' 소송을 걸어와야만 법정에서 공개하겠다' 고 하는 것은 소송을 하게 되면 1심, 2심, 3심까지 수 년동안 재판이 확정될 때까지 오랜 세월 기성용 선수가 의혹을 받는 기간만 길어지게 되는 효과를 노리는 것임을 국민들이 모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피해자라는 D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잊히고 자신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해서 피해볼 것이 없다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소송에서 이야기 하자는 측의 속내입니다. (D 육성 증언 첨부) 이에, 상대방 측이 갖고 있다는 진실을 밝혀줄 ' 확실한 증거'를 상대방 변호사님 혼자만 보지 마시고, 바로 국민 앞에 공개하시어 진실을 밝히시기를 촉구해 온 것입니다.

     

    어제 방송에서 이 사건이 처음 보도되자, 기성용 선수와는 전혀 일면식도 없고, 이번 사건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며 오히려 상대방의 중학교 직속 후배로 친한 E가 중재를 할 요량으로 양측에 서로 듣기 좋은 말을 만들어서 한 것을 마치 기성용 선수가 잘못을 인정하였다고 상대방은 인용하였습니다.

     

    이에 피해자라는 D의 중학교 직속 후배로 친한 E는 자기 선배라는D가 이렇게 자신을 이용할 줄 몰랐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라는 D의 중학교 직속 후배 E의 육성 증언) 피해자라는D는 자신의 중학교 후배 E가 중간에서 중재한다고 서로 듣기 좋은 말을 만들어서 한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성용 선수와 아무런 일면식이 없고, 이 사건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E의 말이 증거가 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D의 육성 증언) 이렇게 E의 말이 증거가 되지 못함을 상대방은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 이를 증거라고 제시한 것 자체부터 상대방은 비난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기성용 반박 : 어제 방송에서 상대방 측은 마치 대단한 추가 증거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역시 ' 소송'에서 제시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 측이 주장하는 ' 확실한 증거'가 진실이면 가장 피해를 볼 사람은 기성용 선수입니다. 그 기성용 선수가 바로 그 증거를 공개할 것을 원하니 공개하시는데 법적인 장애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상대방 측은 ' 확실한 증거'에 다른 사람이 등장한다는 이유를 대고 계시는데, 보호하고자 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보호 조치(모자이크 처리, 목소리 변조 등) 하시고 공개하시면 됩니다. 혹여 상대방 측에서 진실을 밝혀줄 그 확실한 증거를 국민 앞에 공개하시는데 또 다른 장애사유가 있으시면 뭐든지 말씀을 하십시오.

     

    상대방 눈에 ' 확실한 증거'라고 호언장담하시는 증거를 국민 앞에 공개하시는데 장애가 되실 사유를 모두 제거해드리겠습니다. 상대방 측에서 국민의 지적능력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실 것이니, 상대방 측에서 보시기에 ' 확실한 증거' 이면 국민들 보기 시에도 ' 확실한 증거' 일 것입니다.

     

    진실을 밝힐 기회를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회피하며, 시간 끌기가 목적이 아니라면, 상대방께서는 진실을 밝혀준다는 ' 확실한 증거'를 즉시 국민 앞에 공개하여 진실을 밝히시는 책임 있는 자세를 기대합니다. 국민적 의혹을 제기하셨기에 현재 진실을 원하는 모든 이가 증거 공개를 원합니다. 그런데 증거 공개를 언제 끝날지 모를 소송 핑계 대며 안 하겠다는 이는 상대방뿐이라는 점을 국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상대방 측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법적 조치는 2021. 3. 26. 안으로 제기합니다. 

     

    기성용 프로필

    기성용

    출생 1989년 1월 24일 (32세) 광주직할시 광산구 임곡동

    본관 행주 기 씨

    신체 189cm, 81kg, O형

    배우자 한혜진(2013년 결혼 - 현재)

    종교 개신교

    학력 금호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 11 / 학적 변경 ) 국민대학교 (스포츠 교육 14 / 편입 )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FC 서울 (2020~ )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역임 광주 FC 홍보대사

     

    기성용은 FC 서울에서 데뷔하여 2008년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치른 후 2012-13 시즌부터 스완지 시티에서 핵심 선수로 뛰면서 전성기를 보냈었다. 2018-19 시즌부터 2019-20 시즌 중반까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었었다. 이후, 4개월간 스페인 RCD 마요르카에 잠시 소속되었다가 2020 시즌 중반, 친정 팀인 FC 서울로 11년 만에 돌아와 다시 K리그 1에서 뛰고 있다.

     

    ※기성용 반박에 대한 이 포스팅은 양 당사지의 주장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기성용 반박 사건과 유사한 아래 포스팅도 한번 보세요

     

     

    현주엽 반박 법적 대응 예고 "진실 밝히겠다."

    현주엽 반박이 나왔습니다. 현주엽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자신의 학폭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자간의 해결이 아닌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통하여 진실 여부를 가리겠다

    blackseve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