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하주연 근황 방송없어 알바로 월 100만원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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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하주연(34·사진)이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3월 4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는 "하주연을 만나다 걸그룹 주얼리 멤버 근황... 그동안 안 보였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영상의 주요 내용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쥬얼리에 처음 합류했을 때의 소감은 어떠했는가?

“그전에 언니들이 다 만들어놨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 나 때문에 이미지를 망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들었다)”라고 답하며 “(그래도) 제가 예의를 워낙 잘 지키는 스타일이어서 예쁨을 받았다”

하주연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유명했을 때?

쥬얼리 시절 히트곡 '원 모어 타임'에 대해, "지금 들어도 좋다. 전 아직도 가끔 듣는다. 조카들한테 들려주면서 '이모가 이랬던 사람이야. 아이돌 살짝 이런 거였어'라고 한다"라고 밝힌 뒤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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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때는 하루에 여섯 개, 일곱 개씩 행사를 했다. 헬리콥터를 탄 적도 있다. 차에 타고 눈 뜨면 대구, 전주, 부산이었고 춤추고 노래하고 인사하고 다시 차에 타고, 집에 오면 씻고 자는 생활을 약 1년 동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요즘 근황 이야기

이날 하주연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냐’는 질문에 “오늘도 카페에 면접을 보러 왔다. 계속 방송일이 없어서 재작년부터 카페 알바를 했고 한 달에 100만 원 안팎으로 벌었다”라고 밝혔다.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했다는 그는 “제가 지금까지 아르바이트했던 곳은 사장님이 저보다 어리시다. 제가 사장인 줄 아는 분도 계셨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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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하주연은 "연예계는 일거리가 안 오면 쉬어야 한다. 돈을 벌지 못하니까 몇 년간 바닥까지 다운돼 너무 힘들었다. 게다가 부모님이 아프셔서 SNS도 1년 넘게 안 했다. 사람들이 나 빼고 행복해 보이더라. 물론 나름대로 열심히 시도해봤다. 소속사도 제가 직접 찾아갔는데 연락을 준다고 해놓곤 안주더라. 그래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게 됐다. 아직까지 방송 욕심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주연 프로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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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하주연
• 출생 1986년 6월 16일 (34세), 서울특별시
• 신체 165cm, 48kg, A형
• 가족 아버지 하재영 ( 하재영 씨는 7~80 년대 알아주는 스타 영화배우였습니다.)
• 학력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 데뷔 2008년 쥬얼리 5집 앨범 키치 아일랜드
• 종교 개신교
• 별명 즙 토마, 말 (아마도 이분 얼굴이 좀 길어서 말 관련 별명이 생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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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3기에 합류했다. 배우 하재영의 딸로 쥬얼리에서 랩을 맡고 있는 멤버였다. 한편 하주연은 지난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해 2015년 1월 그룹 해체 직전까지 활동했다. 이후 그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 더 머니 5’, ‘언프리티 랩스타 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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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유학 생활로 인해 영어도 능통할 것 같지만, 본인이 비틀즈 코드에서 밝히길 LA에 한국인이 하도 많아서 한국어도 영어도 어색해졌다고 한다. 그런데 영어 전문가들이 말하길 "실제로 하주연의 영어 실력은 네이티브에 가깝다고 할 만큼 좋은 편이다. 발음이나 영어를 쓰는 모습을 보면 그냥 겸손한 척한 듯하다."

 

 

개인적 시청 소감

여러 언론에서는 하주연 씨를 상당히 불쌍하거나 안타까운 식으로 묘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직접 "근황 올림픽"을 시청한 소감은 과거 전성기 시절에 얽매이지 않고 노력하며 성실히 살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불쌍하거나 우울한 그런 모습은 별로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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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근황 올림픽 하주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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