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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입대발표를 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했습니다. 샤이니의 막내라 그런가? 태민이 멤버 중에서 가장 늦게 군대를 갑니다.
일단 병역기피를 하지 않고 당당하게 군대를 가는 태민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태민 입대발표 내용을 알아보고 관련사항과 그의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태민 입대발표에 관한 목차는 아래에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SM 태민 입대발표 내용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월 20일 다음과 같이 태민 입대발표를 했다.
육군 군악대 지원 합격
"태민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5월 31일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공개 입대 예정
소속사는 "태민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 덧붙였다.
비공개 입대라면 샤이니와 태민의 팬들이 많이 서운해 하겠다. 그러나 지금 시기는 다수가 모일 수없는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 SM 입장에선 태민의 군입대를 이유로 돈 좀 벌 수 있는 기회였을 텐데...
그러나 어쩌겠는가?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인 손해를 입고 있는 업체들이 너무 많은 상황이다.
어쨌든 태민이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공개 입대를 결정한 것은 잘 한 일인 것 같다.
태민 본인 발표 내용
13년간 고마웠어요!
태민은 네이버 V앱에 '13년간 고마웠어요'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5월 31일부터 공백기를 갖게 된다. 내 입으로 직접 이야기해주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어린 나이인 16세, 중3 때 데뷔했다.
이 꿈을 위해 달리기 시작한 게 13세이고, 지금 29세다. 16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 어떻게 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동안 엄청 큰 사랑을 받아서 너무 고맙다. 공백기가 생기는 게 아쉽고 속상한 일이지만, 나의 1막과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2막도 같이 해준다는 말이 고맙고, 나도 같이 하고 싶다. 정말 너무 많이 사랑하고, 덕분에 되게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걱정되고, 무섭기도 하고, 앞으로가 불안하기도 하고, 진짜 외로울 때도 있는다. 그래도 웃긴 게 돌이켜 보면 행복하다. 진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얘기를 많이 하고 싶은데 말을 못 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비욘드 라이브 (5월 2일 예정)
태민은 오는 5월 2일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솔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5월 2일 비욘드 라이브를 한다. 솔로 앨범은 5월 2~3주에 나올 것 같다”고 앨범 발매 시기를 알려 줬다.
계속해서 “앨범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나의 화려한 무대와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태민 프로필
- 본명 이태민 (李泰民, Lee Tae Min)
- 출생 1993년 7월 18일 (27세) 서울특별시
- 본관 전주 이씨 (全州 李氏)
- 신체 174cm, 58kg, 250mm, B형
- 학력 청담고등학교 (중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 / 졸업)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 학사)
- 종교 천주교 (세례명: 프란치스코)
- 병역 육군 군악대 복무 예정 전역까지 D-589 (2021년 5월 31일 ~ 2022년 11월 30일)
-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 소속 그룹 샤이니
- 포지션 메인댄서, 보컬
태민 이모저모
예쁜 외모
예쁘장한 외모와 가는 몸매 덕분에 '요정'이나 일본에서는 '천사' 등, 팬들 사이에서 비인간적 존재와 같은 대우를 받는다.
수많은 누나 팬들
데뷔 초에는 어린 나이+귀여운 외모+바가지 머리라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으로 누나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무 살이 넘어 성인이 되자, 키뿐만 아니라 몸도 급격히 남자로 성장해서 누나 팬들을 더 미소 짓게 만들고 있을 뿐 아니라, 오빠를 찾는 어린 팬들도 점점 흡수하고 있다.
발굴의 춤 실력
샤이니의 메인댄서. 같은 멤버들 뿐만 아니라 타 아이돌들도 댄스에 있어서 넘사벽이라고 인정할 정도. 근현대사 댄스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가수이기도 하다. 가수 비 또한 태민의 실력을 칭찬하며 주목하는 후배로 꼽았다.
발전한 가창력
데뷔 초에는 포지션이 그냥 '메인 댄서'라고 할 정도로 노래를 못 불렀다. 꽃 병풍 연습생이 되기 전부터 주변에서 대놓고 음치라 불렀을 정도로 노래를 못 불렀다.
연습생이 된 후에도 변성기 때문에 보컬 트레이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청강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샤이니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힐 만큼 성장했는데 이는 데뷔하면서부터 이어진 피나는 노력 끝에 얻은 것이라고 한다.
※ 태민 입대발표에 대한 이 포스팅은 구글과 인터넷 뉴스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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