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2소한 대한 날짜는 각각 소한이 1월 5일, 대한이 1월 20일입니다.
아래 속담은 아마도 겨울에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추위 관련 소한 대한 속담일 겁니다.

“대한이가 소한이 집에 놀러 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 추위에 녹는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이 '큰 추위'라는 의미의 대한보다 매서운 추위를 몰고 온 적이 많기 때문에 만들어진 소한 대한 속담들입니다.
추위를 이겨냄으로써 어떤 어려움도 인내하고자 했던 까닭으로 아래와 같은 소한 대한 속담도 있습니다.
“소한의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
소한은...
소한과 대한은 각각 24절기 명칭들 중의 하나입니다.
소한은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로, 양력 1월 5일께 인 소한 무렵의 추위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겨울철 추위의 끝판왕이라고 보면 될까요?
겨울 절기는 입동(양력 11월 17일), 소설(양력 11월 22일), 대설(양력 12월 7일), 동지(양력 12월 22일), 소한(양력 1월 5일), 대한(양력 1월 20일)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이 끝나면 봄의 절기인 입춘으로 들어갑니다.(소한 대한 입춘)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 달간 혹한(酷寒)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예컨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문밖출입이 어려우므로 미리 땔감과 먹을거리를 집안에 충분히 비치합니다.
대한이가 소한이에게 처참하게 당한 이유는?
이름만 보면 소한(小寒)보다 대한(大寒) 때가 더 추울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소한 대한 추위 속담처럼 왜 이름값도 못하고 대한이가 소한이에게 혼쭐이 났을까요?
24절기는 아주 오래전 중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24절기의 이름은 중국 주(周) 나라 때 화북 지방의 기상 상태에 맞춰 붙인 이름입니다.
즉 중국의 기후와 환경에 맞게 계절을 구분한 것입니다.
따라서 중국 대륙 기준으로는 대한이가 소한이 보다 더 강한 추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반도의 기후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볼 때는 24절기가 딱딱 맞지 않습니다.
대한 추위는 소한 추위에게 함부로 까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한반도에서는 소한의 시기가 대한의 시기보다 훨씬 강추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24절기는 중국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만든 것이므로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습니다.
이외에도 소한 추위가 대한 추위보다 심해진 이유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발생한 기후 현상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2022 소한 대한 날짜 속담 추위 관한 이 포스팅은 인터넷과 각종 문헌 정보를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부모 관련 명언
부모 관련 명언은 어디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명언이다. 아마도 부모과 자식은 떨어지기 힘든 필연적인 관계로 인연을 맺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부모가 우리를 통해서 그들 자신을
rockok.tistory.com
가족 명언
"모든 새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자기의 둥지이다." 랜들 고트브레이크(?~1634)--- 영국 문학가 손님으로 초대를 받아 방문한 타인의 집이 아무리 화려하고 큰 집이라고 하여도 나의 사랑하는
threetwo-72.tistory.com
'뜨거운 감자 (핫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연수 일라이 이혼 .... 다신 보지 말자 (0) | 2021.08.12 |
---|---|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홈페이지 10부제 방법 일정 (0) | 2021.08.09 |
전월세 신고제 대상 기존계약 소급 적용 여부 (0) | 2021.06.02 |
천정하 별세 사망 왜? 향년 52세 미인박명 백상예술대상 연기부문 수상자 (0) | 2021.04.28 |
신성록 확진 조향기 확진 변정수 확진 박세리 확진 손준호 확진 권혁수 확진 "연예계 연속 확진" (0) | 2021.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