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장사 대웅전 화재 사건 요약 내장사 대웅전 전북 정읍의 천년 고찰이 방화로 불타서 전소(완전히 불타서 없어짐)됐다. 5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18분 만에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대웅전은 이미 큰 불길에 휩싸인 상태였다. 목차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대원뿐만아니라 경찰 등 147명과 살수차 등 장비 21대가 동원됐다. 그러나, 내장사 대웅전이 목조 건물이고 방화범이 인화 물질(석유 추정)을 뿌린 후 불을 질러서 결국 완전히 불타버렸다. 목조 건축물인 관계로 완진까지는 몇 시간이 더 소요됐다...
뜨거운 감자 (핫 이슈)
2021. 3. 6.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