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2 양지은 진 우승 프로필 선 홍지윤

미스트롯 2에서 양지은이 문자투표에서 역전을 하며 마침내 眞(진) , 우승을 했습니다.

1라운드 최종점수와 2라운드 마스터 총점을 합한 2라운드 중간순위에선 홍지윤이 지난주 1위 양지은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양지은이 문자 투표에서 역전해 승부가 갈리면서 최종 진을 차지했다. 양지은과 홍지윤은 이번에도 문자 투표에서 최종 승부가 결정되었다.

최종 순위는 1위(진) 양지은에 이어 2위(선)는 홍지윤, 3위(선)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별사랑, 7위 은가은이 차지했다.

목차

미스트롯 2 양지은 우승 소감

양지은

“오늘 몇 등이 되든 간에 울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왔다”라고 했다.

“동료들이 모두 함께 고생을 했고,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가 축하를 해주고 싶다 마음을 먹고 울지 않아야지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팬과 시청자 분들의 사랑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가수가 되어서 여러분께 많은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라고 했다.

 

미스트롯 2 진(眞) 양지은 결승전 "붓" 선곡 이유

그녀는 “꿈을 다시 갖기에는 늦은 나이가 아닌가 생각했다. 아이도 생겼고 육아를 하느라 많이 지쳐 있었다. 둘째 아이 몸조리할 때 ‘미스트롯’ 1을 봤다. 그때 마미부를 봤는데 날 설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나한테 시즌2는 첫 사회생활이었고, 모든 게 낯설고 모든 게 어려웠다. 그 과정 안에 동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난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 같다. 내 동료들한테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를 하면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가수-양지은

제주 효녀 미스트롯 2 양지은

그녀는 간암과 당뇨 합병증을 앓는 아버지에게 힘을 주기 위해 ‘미스트롯2’에 도전하는 사연이 알려지며 ‘효녀 가수’란 별명을 얻었다. 양지은 씨는 우승 후에도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빼놓지 않고 언급했습니다.

 

“저희 아버지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신장 이식 수술을 하고 나서 후회를 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제 가족들에게 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양지은 씨는이어서 “아버지가 발이 불편한데, 계단이 있는 5층 집에 사신다. 1등 상금을 받으면 1층 집으로 이사를 시켜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미스트롯 2 양지은 프로필 소개 

출생 1990년 1월 9일 (31세)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가족 부모님, 오빠, 언니, 남편, 자녀 2명

본관 제주 양씨

학력 제주한림초등학교 (졸업)

       제주한림여자중학교 (졸업)

       제주한림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국악학 / 학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 / 석사)

양지은-기호3번

양지은 씨는 대한민국의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KBS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 출전해 제주시 최우수상 및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 후 주위에서 성악을 배울 것을 권유받았으나 가정 형편 상 판소리를 공부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제주시 주최로 인간문화재 초청 강연에 참석해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부가 예능보유자 김순자 선생을 만났고 그녀의 문하생이 돼 주 3회씩 배를 타고 목포를 오가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양지은-우승

2010년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 판정을 받아 시한부 선고 판정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했다. 이후 201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다.

2021년 현재 한국판소리보존협회 서귀포지부장이다.(전국 지부장 중 최연소다). 제주 출신 가운데 유일한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1호 이수자다.

 

미스트롯 2 선 (善) 홍지윤 소감

홍지윤은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꿈을 다시 펼칠 수 있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홍지윤

결승전 "망부석" 선곡 이유

홍지윤은 “내 봄날을 기다리는 내용으로 불러보고 싶어서 선곡했다”라고 했다. “대학교를 입학하자마자 성대 낭종이 생겼고, 처음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어요. 노래를 안 하는 건 상상하지 않았고, 무조건 노래를 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다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많이 힘들었어요. 목이 나은지 얼마 안 됐는데 다리를 다쳐서 마비되니까 ‘항상 열심히 하는데 왜 되는 일이 없을까’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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