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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27)는 자기에게 제기된 학교폭력(학폭) 의혹 주장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 해왔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드디어 직접 학교폭력 논란에 대하여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

박혜수는 현재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A 씨가 오히려 자신에게 학교 폭력을 했던 가해자라고 반박하며 “반드시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혜수
박혜수

 

박혜수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 우선 3줄 요약

  • 박혜수가 나에게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A 씨의 주장이 인터넷 세상에 나옴. (2월 20일쯤)
  • 너 (A 씨)가 바로 학교폭력 가해자이고 나 (박혜수)는 피해자라고 반격 시작함. (3월 8일)
  • A 씨가 항복하지 않는 한 보나 마나 곧 법적인 다툼이 벌어질 것임. 

아래는 박혜수 씨의 반박 주장을 토대로 중요 부분을 주관적으로 요약을 해봤습니다.

 

목차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그녀의 현재 심정 : 졸 X 고통스럽고 괴롭다.

    “이 글을 올리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실이 아니기에 지나갈 것이라 믿고 지켜보는 동안에, 거짓에 거짓이 꼬리를 물고, 새로운 거짓말을 낳고, 그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점점 높아져만 갔다."

    고통
    고통

    “사실과 무관한 사진 한 두 장이 ‘인증’으로서 힘을 얻고, 가짜 폭로들이 지우기 어려운 편견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고통스러웠다”

     

     

     

    지금까지 소극적인 대응을 한 이유 :  때를 기다렸다. 

    타이밍
    타이밍

    “제가 직접 나서서 이야기하기를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동안 나서지 못했던 이유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편견 속에서 제 말에 힘이 없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학교 폭력을 당했다. (식판 엎기, 이유 없는 험담)

    “밥을 먹는데 식판을 엎고 가서 교복에 음식물이 다 묻는다거나,

    복도를 지나가는데 치고 가는 등 뒤에서 욕설을 뱉는다거나 하는 일들이 일어났다”라며 자신이 당했던 학교 폭력들에 대해 말했다.

    학교폭력
    학교폭력

    또한 박혜수는 “아물지 않은 상처들 탓에 상담 센터에서 3년 동안 상담을 받았다”라며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며 그간의 상처들을 많이 비워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A 가 진짜 가해자다. 우정?....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너 고소!

    진실-거짓
    진실-거짓

    박혜수는 “처음 전학 왔을 때 저의 식판을 엎고, 지나가면 욕설을 뱉던 이가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며 “함께하던 동안에도, 서로 왕래가 없었던 올해까지도, 저희가 나눈 것은 어린 시절의 우정이었다고 여겨왔다”라고 얘기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렇게까지 상황이 흘러간 이상, 법적으로 모든 시시비비를 가리는 순간이 불가피하겠지만, 한때 친구로 지냈던 사이가 왜 이렇게 되어야만 했는지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박혜수는 “제가 무너지고 부서지기를 바라며 하고 있는 이 모든 행동들에도 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몇 달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얘기했다.

     

    붉은색 부분은 이해가 안돼서 필자가 나름대로 아래와 같이 해석해보았음.

    학교생활을 함께하던 동안에도, 졸업 후에 서로 왕래가 없었던 올해까지도, 철없던 시절 학교폭력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나눈 것은 어린 시절의 우정이라고 좋게 생각했었다. 

     

     

     

    KBS 드라마 "디어 엠" 모든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

    디어엠
    디어엠

    박혜수는 마지막으로 “저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계신 KBS와 ‘디어 엠’ 관계자 분들, 배우 분들, 모든 스태프 분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나도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오늘의 교훈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보통 남자들은 학교에서 누가 괴롭히면 처음에는 참다가 결국엔 주먹 다툼을 합니다. 웬만하면 바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누군가 나를 못살게 군다면 바로 대응을 해주어야 괴롭힘이 반복되지 않을 겁니다.

     

    어쨌든 A 씨의 주장, 박혜수 씨의 주장 중에 과연 누구의 주장이 사실인지 수사기관에서 신속하게 밝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박혜수 씨의 주장이 사실로 판명 난다 해도 그녀가 타격받은 이미지는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록 : 세계 여성의 날

    매년 3월 8일은 UN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구글에서 올린 공식 영상 구경들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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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Google기념일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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