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입장표명 입장문 공개 수진과 진실 공방전

서신애 입장표명이 여러 언론 매체에 보도가 되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사람 주장을 들으면 이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사람 주장을 들으면 저 사람 주장이 맞는 것 같고... 참 헷갈립니다.

 

과연 수진과 서신애의 주장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궁금합니다. 서신애 입장표명과 입장문 공개 내용을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진실의 방

 

 

목차

서신애 입장표명 관련 주장들 시간순 정리

2021년 2월 21일 수진 학교폭력 가해자 주장 글 첫 등장

수진의 학교폭력에 대해 증언한 네이트 판 폭로자의 주장에 의하면 수진은 지나가다 서신애를 마주치면 '네 얼굴에 연예인 하면 나도 하겠다', '그 얼굴로 방송 나오면 안 X 팔리니?' 같은 외모 비하 발언을 많이 하는 걸 봤다고 증언했다.

 

서신애와 서신애의 지인이 직접 중학교 동창인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에 관련된 듯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며 수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갔다. 

 

2021년 3월 19일 수진 반박 글 등장

수진이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서신애와 자신은 중학교 재학 당시 어떠한 대화도 나눈 적이 없으며 자신의 소속사 측에서 서신애의 소속사에 입장 표명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수진-서신애

이 주장에 대하여 학교폭력 논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서신애가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이용한 우회적인 글 업로드가 아닌,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대중들의 의견이 제기돼었었다.

 

확실한 것은 서신애가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스스로 동창이라는 인증하지 않는 반면, 서신애가 피해자다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중학교 졸업사진과 졸업장, 학생증 등으로 인증을 하고 있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3월 26일 서신애 입장표명 입장문 공개

수진이 서신애가 직접 입장표명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응하여 서신애가 소속사를 통하여 공식적으로 수진이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서신애 입장표명 계기가 된 수진의 주장 요약

 

 

서신애의 침묵이 오해를 만들고 있다.

수진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나온 후 수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녀는 “새로운 입장을 밝힐 때마다 서신애는 타이밍 맞춰 글을 올렸고, 많은 사람이 내가 서신애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오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신애 네가 직접 입을 열어라!

그러면서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서신애의 소속사로 연락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나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가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진 주장 상세한 내용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수진의 주장, 수진 프로필 등이 아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수진 반박 소속사 공식입장 서신애

서신애 입장표명 입장문 공개 요약

두렵지만.... 용기를 냈다.

안녕하세요, 배우 서신애입니다.

10년 전의 저는 어렸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제가 저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합니다.

서신애

저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지만, 학교 안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같은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중학교에는 2학년 첫 학기에 전학을 왔고 같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진은 나에게 분명히 학교폭력을 가했다.

 

 

수진

저를 거론하신 그분(수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왜 특별 대우하는지 모르겠어" 등등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때린 놈은 잊어버려도 맞은 놈은 기억한다.

서신애

그저 어린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였을 수도, 스쳐 지나가듯 했던 말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된 말들로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그때 받은 상처들은 점점 큰 멍으로 번졌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두려움들은 트라우마로 자리 잡아 저를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했고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정신적 트라우마는 치유되지 않는다.

그로 인해 물리적인 폭력이 아닌 정신적인 폭력 또한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로 남게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습니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입니다. 제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 지으시니 유감이라 생각합니다.

 

수진이여~ 진실을 밝혀라!

서신애

그리고 어떤 증인과 증거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의 선택적 기억이 제가 얘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도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용기 내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저는 그러지 못하였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괜찮아질 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걱정과 염려를 끼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서신애

앞으로 개인적인 일이 아닌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4월에도 행복하시고 코로나로 인하여 많이 지쳐있고 힘드실 텐데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장문 공개한 서신애 프로필

 

 

서신애

 

• 출생 1998년 10월 20일 (22세) 경기도 화성시 배양동
• 본관 이천 서 씨
• 신체 155cm, B형
• 학력 와우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재학)
• 종교 개신교
• 데뷔 2004년 광고 서울우유
• 소속사 파크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서신애

서신애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한마디로 동안이다.

2004년에 서울우유 광고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서신애

그녀는 주로 드라마로 활동을 하였다. 동안이라서 나이가 많이 어린 역할을 주로 하다 보니, 다른 아역들보다 더 어리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페라리-서신애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지게 된 작품은 드라마 <고맙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여왕의 교실> 등을 꼽을 수 있다. 나이를 다른 아역 배우들보다 어리게 보는 경향이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여왕의 교실에 같이 출연한 김향기, 김새론보다 2살 더 나이가 많다.

 

※서신애 입장표명 입장문 공개에 대한 이 포스팅은 양 당사자의 주장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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