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임효준 중국 귀화?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이 중국으로 귀화한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최근의 한복, 김치 등 한국의 문화를 지들 것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으로 귀화한다니 아주 불쾌한 소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임효준은 2022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태극기가 아닌 오성홍기를 달고 출전하게 됩니다.

 

임효준-중국-귀화
임효준-중국-귀화

목차

    임효준 중국 귀화 사건 원인

    2019년 6월 임효준이 진천선수촌에서 실내 암벽 훈련을 하다가 동료 남자 선수의 바지를 벗기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이 일로 인하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서 미래가 불확실해지기 시작했다.

    임효준-황대헌
    임효준-황대헌

    대한 빙상경기연맹은 그해 8월 임효준에게 대표팀 훈련 도중 남자 후배(황대헌)의 바지를 내려 신체부위를 드러나게 하여 동료를 성희롱해 품위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 이에 임효준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의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그의 소속사는 “임효준은 2019년 6월에 있었던 이른바 ‘동성 후배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 소속팀과 국가대표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채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상대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나 결국 형사 고발을 당했다"라고 설명하였다.

     

    임효준 중국 귀화 이유

     

    “재판과 연맹의 징계 기간이 길어지면서 임효준은 평창올림픽 이후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꿈을 이어나가기 어렵게 됐다”며 “임효준은 빙상 위에서 뛰고 싶었다.

    임효준
    임효준

    당연히 한국 선수로서 태극기를 달고 베이징 올림픽에 나아가 올림픽 2연패의 영광을 누리고 싶었지만 한국 어느 곳에서도 훈련조차 할 수 없었고 빙상 선수로서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고 운동할 수 있는 방법만 고민했다. 아직 한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시기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어려움과 아쉬움 때문에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라고 임효준 중국 귀화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효준(2)
    임효준(2)

    그의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한 젊은 빙상인이 빙판 위에 서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니 사실과 다른 억측이나 지나친 인격 모독성 비난은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임효준(3)
    임효준(3)

    임효준 중국 귀화 관련 재판 상황

    임효준 중국귀화 결정하기 전에 2019년 11월 빙상연맹을 상대로 법원에 징계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한달 뒤 “1심 판결 때까지 징계 효력을 정지한다”라고 결정했다.

     

    그러나 검찰이 2019년 12월 임효준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임효준은 형사 사건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그는 작년 5월 강제추행 사건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임효준
    임효준

    그러나 2심 판단은 틀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작년 11월 “당시 동료 선수들이 훈련 시작 전에 장난하는 분위기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진술한 점 등을 볼 때 임효준의 행동이 추행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런데 검찰 측이 다시 상고를 하여서 현재 대법원 계류 중이다. 검찰이 상고했기 때문에 현재 임효준의 강제추행 형사 사건은 대법원 판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만약 대법원이 항소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는다면 임효준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최종적으로 불가능해진다.

     

    제2의 빅토르 안? (안현수)

    빅토르안
    빅토르안

    지금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평창올림픽 당시 한국 쇼트트랙팀을 지휘했던 김선태 감독이다.

    게다가 중국 대표팀 코치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쇼트트랙 3관왕,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땐 러시아 대표로 3관왕에 올랐던 빅토르 안(36·한국명 안현수)이다.

     

     

    임효준은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효준은 이듬해 3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국제 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서 1000m, 1500m, 3000m 슈퍼파이널, 5000m 계주 등 4관왕에 오른 명실상부한 대표팀의 ‘에이스’였다. 빅토르 안도 한국 대표팀으로 뛰던 2004년 세계선수권에서 4관왕에 올랐었다.

    임효준

    임효준은 빅토르 안처럼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였다는 점에서 불행하게도 제2의 빅토르 안이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다. 웬지 임효준 선수가 2022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 제치고 금메달 왕창 따 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18..18..18 상상해보니 짜증 난다.

    망상

     

    [카더라 방송 연예/드라마] - 마우스 tvn 드라마 인물 관계도 줄거리 인천 초등학생 살해사건

     

    마우스 tvn 드라마 인물 관계도 줄거리 인천 초등학생 살해사건

    마우스 tvn 드라마 인물 관계도 줄거리 아래의 목차를 클릭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신강림의 후속작으로 tvn 새 수목 드라마 마우스가 3월 3일에 시작됩니다. 마우스? 제목이 좀 특이하다

    blackseven.tistory.com